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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Architecture/뉴스써머리

2015년 6월 30일

2015630

해우소 써머리_김성수

 

 

 

 

01_사회

자동차세, 무려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30일로 다가오자 자동차세와 관련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자동차세는 차량을 가진 사람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부과됩니다. / 1년 치를 1월에 모두 미리 내면 자동차세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1월에 1년치 자동차세를 낸다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 반면에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내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붙습니다. / 납부방법은 본인 통장 및 신용카드로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조회 납부 가능하며, 전용계좌 납부 또는 인터넷 납부도 가능합니다.

 

동아일보 도깨비뉴스

 

02_경제

내년 건보료 0.9% 인상직장가입자 월보험료 98509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0.9% 오른다. 직장가입자 월평균 보험료는 98509원이 될 전망입니다. / 보건복지부는 29일 서울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과 보장성 확대계획 등을 의결했습니다. / 내년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현재 보수월액의 6.07%에서 6.12%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78.0원에서 179.6원으로 오릅니다. / 이에 따라 내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올해 97630원에서 98509원으로, 지역가입자는 올해 85013원에서 85788원으로 각각 879, 765원 오르게 됩니다. / 직장가입자는 자신이 절반을, 사업주가 절반을 각각 부담해 49254원을 내면 됩니다. / 복지부 관계자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에 필요한 16000억원의 재정수요에 대응하고 메르스 사태로 응급실 격리 수가를 신설할 필요성을 고려해 국민과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03_국제

세계 곳곳 무지개색으로 물들었다

>>지난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전면적으로 인정하는 합헌 판결을 내린 뒤 첫 일요일인 28, 세계 곳곳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동성애자의 자긍심) 행진은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색으로 물들었습니다. / 미국에선 동부 뉴욕에서 서부 샌프란시스코까지 주요 도시들에서 수백만명이 동성애자들의 결혼할 권리가 인정된 것을 환영하는 거리 축제를 벌이거나 구경했다고 <에이피>(AP)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동성애자 인권운동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6000여명의 시민이 예외 없는 평등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도로 행진을 했고, 행진 참가자들은 무지개색 깃발과 우산을 들었습니다. 무지개색 양말과 튀튀(접시 모양의 짧은 발레 스커트)를 입은 이들도 많았습니다. / 22000여명이 무지개 행진을 벌인 뉴욕에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동성애자 인권운동의 역사적 장소인 스톤월 인앞에서 동성 커플의 결혼식 주례를 섰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뉴욕주에서 동성결혼은 불법이었습니다. /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심지어 이슬람국가인 터키에서도 축하 행진이 열렸습니다. 프랑스 파리 행진에 참가한 셀린 슐레비츠(25)곧 모든 나라에서 동성 결혼이 가능해지고 모든 이들이 자유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지난달 세계 최초로 국민투표로 동성결혼을 인정한 아일랜드의 행진자들은 이번 미국 대법원의 결정이 자신들의 국민투표에 대한 축하 보너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100여명이 축하행진을 벌였지만 경찰이 라마단(이슬람 금식월) 기간에 허가받지 않은 집회라는 이유로 물대포와 고무탄환을 쏴 해산시켰습니다.

 

한겨레 조일준 기자

 

 

 

04_건설/건축 & 부동산

트위터머니투데이 페이스북이전다음 "집 사느니 셋방살이"'연내 구입 15% vs 아예 안사 16%' [창사 16주년 머니투데이-KB국민은행 공동 설문조사]<1>KB부동산 회원 7676명 대상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저금리와 전세난으로 인해 신규분양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호조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높은 집값부담과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로 구입을 망설이는 수요자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경기부진으로 미래소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진 점도 주택구입을 선뜻 결정짓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이같은 소비자들의 고민은 머니투데이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실시한 주택구매 및 임대주택 거주의향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습니다. /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KB부동산 회원 76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주택구입 시기를 언제로 보느냐에 대한 질문에 ‘2017년 이후라고 답한 응답자가 44.7%로 가장 많았습니다. 아예 주택구매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도 16.3%나 됐습니다. 반면 올 하반기 주택구매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15%에 그쳤고, ‘내년에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응답자는 24%를 기록했지만 상반기(11.2%)보다 하반기(12.8%)가 많았습니다. 10명 중 8명 이상은 내년 이후에나 주택구입 의사가 있거나 아예 계획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택구입을 미루거나 계획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응답자 중 61.4%자금부족을 들었습니다. 이어 집값하락 우려23.4%를 차지했는데, 소득 대비 높은 집값부담과 가격하락 우려가 여전히 주택구입의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 이같은 현상은 임대주택(·월세) 거주의향설문조사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임대주택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62.2%)거주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 임대주택에 거주하려는 가장 큰 이유 역시 집값부담’(37.9%)이 꼽혔습니다. 이어 거주비용 저렴(19.5%) 자산가치 하락 우려(13.1%) 보유세 등 유지·관리 부담(8.2%) 등의 순이었습니다. 현 거주형태와 상관없이 선호하는 임대유형은 전세89.1%로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주거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보증부월세와 순수월세는 각각 7.6.%, 3.3%에 그쳤습니다. / 올초 정부가 월세시대를 선언하고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 월세 중심의 임대정책에 올인하고 있지만 시장은 아직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돼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임대주택 거주비용에 대한 인식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가구소득 대비 감내할 수 있는 임대료 수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2.5%‘5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반해 정부가 지난 5월 처음 발표한 인천 도화동 서울 신당동 서울 대림동 수원 권선동 4개 단지의 뉴스테이 임대료는 월 43~110만원에 달했습니다. / 임희열 KB국민은행 가치평가부 팀장은 정부는 전세난 심화에 따른 매매전환 속도만 주시할 게 아니라 급격한 월세화 진행으로 인한 가계부담과 소비축소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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