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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Architecture/뉴스써머리

2015년 4월 28일

2015428

해우소 써머리_김성수

 

 

 

 

01_사회

YTN 사장, 직원에게 취임선물로 식사권 비용만 수억

>>YTN 적자 문제를 해결할 주인공으로 사장에 선임됐다는 금융인 출신 조준희 사장이 취임 후 직원 1인당 4인가족 기준의 40만원 식사권을 제공하는 후한 인심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타워 레스토랑 식사권으로 금액은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YTN 홍보팀 관계자는 서울타워는 YTN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직원과 가족들에게 자긍심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식사권을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 지급하기로 한 것이라며 전 직원에게 식사권을 돌렸다는 건 현재로선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 그러나 YTN 경영이 어려워 영입된 사장이 취임 선물로 직원들에게 수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쓰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조 사장은 취임 전후로 자신이 전문경영인으로서 YTN을 재정적으로 탄탄한 회사로 만들겠다고 공언해 왔는데, YTN 대주주가 자신을 사장으로 선임한 데 대해 대주주 쪽에서 YTN이 경영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만약 기회가 되면 고생 좀 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박한명 미디어비평가는 취임 선물로 직원들에 수억원을 뿌리는 통큰 사장 만나 YTN 직원들은 참 행복하겠다면서 그러나 조 사장이 취임 후 보인 행보들은 YTN 경영문제 해결이나 특히 언론사로서 YTN 위상 회복이나 그 어느 부분에서도 희망적인 징조는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02_경제

슈퍼볼 경기장서 한국치킨 맛본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미국 프로풋볼·농구·야구 경기장과 대학 스포츠센터 등 총 200여 개 스포츠시설에 치킨 매장을 냅니다. / 27BBQ는 미국 유명 외식업체 레비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윤홍근 BBQ 회장과 프랭크 아비난티 레비 총괄부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 레비는 연매출 27조원 규모 푸드업체인 컴퍼스그룹 자회사로 현재 미국 프로스포츠 경기장과 대학 스포츠센터 내 외식매장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BBQ2006년 미국에 처음 진출한 후 그동안 로드숍 110여 곳에서 매장을 운영해 왔지만 이번 협약으로 외식 수요가 월등히 높은 스포츠시설에도 처음 매장을 내게 됐습니다. 윤 회장은 "국내 외식업체 가운데 풋볼·농구·야구 등 미국 3대 프로스포츠 경기장 안에 매장을 내는 건 BBQ가 최초"라며 "자사가 추진하는 해외사업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03_국제

-일 방위 협력 지침 자위대, 지구 어디서든 작전합의

>>·일 방위협력의 지리적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한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지침이 확정됐습니다. / 미국과 일본은 27(현지시간) 미국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를 열어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을 확정했는데요,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지침은 미군에 대한 일본 자위대의 후방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 ·일 양국은 새 지침에서 미 일 양국이 각각 미국 또는 제3국에 대한 무력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주권의 충분한 존중을 포함한 국제법 및 각자의 헌법 및 국내법에 따라 행동을 취해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3국이 지난 17‘3자 안보토의’(DTT) 직후 발표한 공동보도문에서 3국의 주권을 존중하는 것을 포함해 국제법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데 동의했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하버드생들 "진실은 결코 다시 쓸 수 없다"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이 27(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강연이 열린 하버드대 공공정책대학원(케네디스쿨) 건물 앞에서 아베 총리의 위안부 강제동원 부인을 규탄하는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04_건설/건축 & 부동산

가정의 달 5월 사상최대 6만가구 분양 쏟아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신규 분양 아파트는 59827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수요자가 늘어난 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 해 5(37070가구)보다는 22757가구나 대폭 늘었난 수치인데요. 4월 분양예정물량인 76540가구보다는 줄어들었지만 5월 역시 물량이 풍성해 내 집 마련에 관심 있는 실수요자라면 눈독들일만 한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에선 재개발 지역, 수도권에선 신도시를 비롯해 지방에선 세종시와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장이 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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