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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Architecture/뉴스써머리

2015년 2월 24일

2015224

해우소 써머리_김성수

 

 

 

01_정치

박근혜 캠프 30인 중 장관·수석 8명 배출 친정체제 강화

>>7명의 장관()2명의 청와대 수석, 5명의 정부기관장. 취임 2주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에 남아 있는 개국공신(開國功臣)들의 면면입니다. / 박 대통령은 공식 출마 선언을 하기 닷새 전인 201275일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 캠프 인선안을 발표했는데,‘국민행복캠프로 명명한 선거 기구에는 김종인·홍사덕 선거대책위원장과 최경환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30(33개 직함, 3명은 중복 직함 보유)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석 달 뒤 새누리당 내에 본선 캠프가 차려질 때까지 일찌감치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참여한 공신들로, 20132월 박근혜 정부의 출범은 이들에게 기회의 시작이었습니다. 국민행복캠프 멤버의 상당수는 지난 2년 동안 요직을 차지!! / 지난 17일 발표된 개각 명단에서 보듯 박 대통령의 친정체제는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임기 후반으로 갈수록 믿고 쓸 만한 사람을 중용하는 패턴 때문인데,‘전문가형 내각을 표방했던 박근혜 정부는 1기 내각 때 총리와 17명의 장관 중 정치인은 3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72기 내각에서 정치인이 4명으로 늘더니 이번 3기 내각에는 이완구 총리와 최경환 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등 6명이나 포진하였습니다.

 

02_사회

너만 항소하니? 나도 항소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땅콩회항 관련자들의 1심 결과에 불복해 17일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2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징역 1, 여 모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상무에 징역 8, 김모 국토교통부 조사관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 조 전 부사장은 검찰이 기소한 여러 혐의 중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에선 무죄로 판결받았는데요. 검찰은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인정되면 징역 1년의 양형이 달라질 수 있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양형도 부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_경제

삼성전자가 +9 루페(루프페이)를 획득하였습니다.

>>액티브X, 각종 보안 프로그램모바일이나 PC를 통해 물건 한번 사려고 하면 항상 마주치게 되는 그것들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며 갑자기 브라우저가 종료되는 고통과 스트레스는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보안도 좋지만, 사용자들의 분노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런 고통을 인제야 눈치챘는지 요즘 모바일 결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아주 눈치가 9단입니다..허허) / 일단 루프페이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죠. 루프페이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Magnetic Secure Transmission, 이하 MST)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신용카드 정보가 담겨있는 기기를 마그네틱 방식의 결제 단말기에 가까이 대면 바로 결제할 수 있게 해줍니다. / MST는 보통 근거리통신망(이하 NFC)과 많이 비교됩니다. 하지만 MST 기술은 마그네틱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04_국제

아마존태풍 3월 한국상륙

>>한국지사 설립 직원채용 나서국내 관련업계 시장방어 비상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최대 공룡인 아마존의 한국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23ICT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3월 중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한국 직원 채용에도 나섰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판다는 인터넷 유통 공룡 아마존의 한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와 ICT 업계는 아마존이 불러올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 지난해 말 미국 채용사이트에서 한국 지사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 일은 있지만, 한국에서 경력 직원을 직접 접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5_건설/건축

권리금, 무엇이 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을 퇴사하고 아내와 카페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단골 카페 사장님이 가게를 정리한다고 하셔서 그 자리에 들어갈까 하고 임대료를 알아봤는데요. 보증금 1억에 월세 400만 원. , 이 정도는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이전 카페 사장님이 권리금 1억을 계약서에 쓰지도 말고 '자신'에게 달라고 하더군요. 그 사장님은 건물주도 아니고 저와 같은 세입자 신세인데 말이죠. , 그 사장님이 단골도 꽤 확보했고 인테리어도 그대로 두고 갈 거라고 하니 수긍이 가긴 합니다. 저도 장사를 잘하면 1억보다 더 받고 나갈 수도 있다더군요. 사실 저는 사업 눈이 어두운데, 이곳 권리금 1억이 마땅한지도 잘 모르겠고 나중에 가게를 정리할 때 1억을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가게인수해도 괜찮을까요? / 가 임차 시 '권리금'이라는 게 속을 참 많이 썩입니다. 권리금은 전혀 근거가 없는 건가요? 권리금으로 인한 분쟁 사례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상가 권리금이란 보증금/월세와는 별도로 기존 점포가 주장하는 일종의 '프리미엄'입니다. 기존 점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과 영업 방식을 그대로 이어받는 대가로 지급하는 돈(매일경제 용어사전)을 뜻하는데요. 권리금은 크게 바닥권리금, 영업권리금, 시설권리금 등 세 종류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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