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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 Me / News/생각 ::

시간의 빚

1971년이던가요.

나는 은행의 빛에 몰려 나의 집,

공간 사옥 땅이 여러 차례 경매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그 땅에 지금의 사옥을

신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안간힘을 다해 지었지요.

주위에서는 나의 어리석음에 조소까지 보냈습니다.

돈이란 빚질 수 있지만

시간이란 빚을 얻을 수도 없고

갚을 수도 없다는 생각으로 마구 지었습니다.

김수근

 

mr.FUNda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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