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ublic design'을 넘어서 'to design public'을 말하는 『공공을 그리다』. 이 책은 ‘디자인하기’와 ‘공공하기’라는 행위의 중층적 켜로 공공 디자인을 설명한다. 감성과 논리, 상상력을 포괄하는 동사 ‘그리사’라는 우리말처럼, 고정된 개념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행위로서의 디자인하기를 촉구하고 있다.
저자 신승수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마친 후, 네덜란드 베를라헤 건축대학원(Berlage Institute)을 졸업하였고, 네덜란드 건축사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공공성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공간 사용자들의 창조적 행위에 기반한 도시공간 및 시설의 새로운 가능성 및 조직방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6년부터 (주)디자인그룹 오즈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제1회 젊은건축가상(문화체육관광부), 201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화체육관광부)을 수상하였고, 2010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전시작가로 선정되었다. 공저로는 『뉴욕, 런던, 서울의 도시재생 이야기』(픽셀하우스, 2009)가 있다.
디자인하기
1 끊임없는 문제의 제기 l endless presentation of a problem
2 사회와 삶의 재-조직 l re-organization of life and society
3 상상력을 엔지니어링하기 l engineering imagination
4 현실을 현시하기 l presenting reality
5 지도 그리기 l mapping
6 비물질의 물질화 l materializing an immaterial
7 그리고의 사회를 그리기 l Drawing Society of AND
8 공감의 미학 l Esthetics of Conduction
9 도구에서 악기로 l From instrument to (musical) instrument
공공하기
1 열기와 공유하기 l Opening, Sharing
2 헤테로토피아 l Heterotopia
3 공유 공간 l shared space
4 차이와 차별 l difference and discrimination5
5 사용자와 공공성 l Users and Publicness
6 중층적 공공성 l Multi-layered Publicness
7 선택과 참여 l choices and participation
8 경험 경제와 공공 공간 l experience economy and public space
9 정책의 조직 l Organizing Policy
공공 디자인(A Public Design)을 넘어서 공공을 디자인(to Design Public)하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공공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불 측정 다수를 전제로 추상적인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구체적인 개인들의 삶과 행위가 모여 지속적으로 공유될 수 있는 공간을 그리는 작업이며 따라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가 사이ㄷ의 관계와 경계를 조작하는 동적인 과정이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으로부터 ‘사’를 떠나서 홀로 존재하는 대립함으로서의 ‘공’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유공간을 집합의 공간으로 연결하는 일종의 접속사로서의 ‘공’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책 안에서 저자는 ‘디자인하기’와 ‘공공하기’ 라는 행위의 중층적 켜로 공공디자인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감성과 논리, 그리고 상상력을 포괄하는 동사 ‘그리다’라는 우리말처럼, 고정된 개념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행위로서의 디자인하기를 촉구하고 있다.
1 끊임없는 문제의 제기 l endless presentation of a problem
2 사회와 삶의 재-조직 l re-organization of life and society
3 상상력을 엔지니어링하기 l engineering imagination
4 현실을 현시하기 l presenting reality
5 지도 그리기 l mapping
6 비물질의 물질화 l materializing an immaterial
7 그리고의 사회를 그리기 l Drawing Society of AND
8 공감의 미학 l Esthetics of Conduction
9 도구에서 악기로 l From instrument to (musical) instrument
공공하기
1 열기와 공유하기 l Opening, Sharing
2 헤테로토피아 l Heterotopia
3 공유 공간 l shared space
4 차이와 차별 l difference and discrimination5
5 사용자와 공공성 l Users and Publicness
6 중층적 공공성 l Multi-layered Publicness
7 선택과 참여 l choices and participation
8 경험 경제와 공공 공간 l experience economy and public space
9 정책의 조직 l Organizing Policy
공공 디자인(A Public Design)을 넘어서 공공을 디자인(to Design Public)하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공공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불 측정 다수를 전제로 추상적인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구체적인 개인들의 삶과 행위가 모여 지속적으로 공유될 수 있는 공간을 그리는 작업이며 따라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가 사이ㄷ의 관계와 경계를 조작하는 동적인 과정이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으로부터 ‘사’를 떠나서 홀로 존재하는 대립함으로서의 ‘공’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유공간을 집합의 공간으로 연결하는 일종의 접속사로서의 ‘공’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책 안에서 저자는 ‘디자인하기’와 ‘공공하기’ 라는 행위의 중층적 켜로 공공디자인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감성과 논리, 그리고 상상력을 포괄하는 동사 ‘그리다’라는 우리말처럼, 고정된 개념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행위로서의 디자인하기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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