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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Architecture/뉴스써머리

2015년 9월 8일

201598

해우소 써머리_김성수

 

 

 

 

01_사회

정년 65세 늘리자며 임금피크제는 반대도넘은 현대차노조

>>도 넘은 노조 이기주의 / 국내 최대 단위사업장이자 기득권 정규직 노조를 상징하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피크제' 도입 반대를 못 박고 나섰습니다. / 현대차 노조를 비롯한 현대·기아차그룹 산하 사업장 18개 노조 연대회의 모임은 7일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임금피크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 간 갈등을 부추기고 국민을 기만하는 허울뿐인 임금피크제 도입을 규탄한다"며 현대차그룹과 정부를 상대로 임금피크제 도입 중단을 촉구했는데요. / 현대차 노조가 정년을 65세로 늘려 달라고 요구하면서 정작 청년들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임금피크제를 전면적으로 반대하고 나섬에 따라 노동개혁을 둘러싼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 앞서 현대차그룹은 내년부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인건비 추가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1000명 이상 청년 고용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날 노조는 "국내 공장 투자 확대나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일자리 나누기로 신규 채용이 확대되지 않는 한 임금피크제는 이윤 극대화의 도구일뿐 실업 해소의 대안이 될 수 없다""현대차그룹은 천문학적 사내 유보금을 풀어 국내 공장에 신규 투자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현대차 노조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선 청년실업 해결에 일정 책임이 있는 기성 세대로서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조차 지지 않으려는 '도를 넘은 집단이기주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정년을 국민연금 수급연령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65세까지 연장할 것을 요구하고 그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임금피크제, 성과급제 도입 등 임금체계 조정 없이 정년만 늘릴 경우 이는 고스란히 기업 부담 증가로 이어집니다. 생산직 평균 임금이 1억원에 육박하고 단일호봉제를 고수하는 현대차 노조는 특히 그렇습니다. /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생산직 근로자 평균 연령이 47세에 이를 만큼 고령, 고임금 구조를 보이고 있다""청년실업에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기는커녕 정년 65세 연장을 요구하면서 임금피크제는 못 받겠다니 이런 이기주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매일경제 노원명 기자

 

인문대생 제약사 취업시킨 별난 수업’ (중앙일보)

연결 : http://joongang.joins.com/article/969/18612969.html?cloc=joongang%7Cext%7Cgooglenews

 

02_경제

환율 1200'훌쩍' 5년여 만에 최고치

>>·달러 환율이 52개월 만에 120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원화 절하 흐름이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부진을 거듭해온 수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 오른 달러당 1203.7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 환율 종가가 12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0722(1204.0) 이후 처음입니다. /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소식에 달러 사자세가 대거 몰렸습니다. / 한 외환시장 딜러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기대보다 좋지 않게 나왔지만 금리인상 시기와 상관없이 미국 달러가 나홀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시각이 강하고, 여기에 더해 홈플러스 매각으로 달러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작되는 오는 16일 전까지는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분간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외환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최대 1230125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 외국 이코노미스트는 1300원선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 ·엔 재정환율도 이날 오후 312분 현재 100엔당 1008.33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8.30원 올랐습니다. ·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약 2주 만입니다. ·엔 재정환율은 지난해 1017일 전 고점인 1004.14원을 기록한 이후 줄곧 900원대에 머물다가 올해 8월 이후 급등했는데요. / 이날 주식시장도 외국인의 팔자 공세가 이어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피는 2.82포인트(0.15%) 내린 1883.22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도 648.80으로 1.65포인트(0.25%) 빠졌고,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85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했습니다.

 

세계일보 김수미/오현태 기자

 

삼성전자 감원본사 인력 10% 줄이기로 (한국경제)

연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90790861

 

03_국제

난민 품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유럽연합 국가로 향하던 난민들은 유럽연합으로 통하는 관문인 헝가리에 이르러 잠시 주춤했습니다. 난민 수용에 관해 반대 입장을 보이던 헝가리 정부가 난민들을 헝가리 수용소로 이송한 후, 입국 자격을 갖추지 못한 난민을 모두 돌려보내려 했기 때문입니다. / 지난 4, 서유럽이나 북유럽으로 가고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차역에서 노숙하던 난민들과 경찰의 충돌이 이어졌고, 헝가리 정부는 이들이 열차를 타지 못하도록 잠시 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난민 1,200여 명이 걸어서라도 서유럽으로 향하겠다며 도로를 점거한 채 행진을 시작했는데요. 교통 혼잡을 우려한 헝가리 정부는 결국 손을 들고 난민들에게 국경을 넘을 수 있는 교통편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그리고 다음 날인 5,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헝가리를 통해 자국으로 유입되는 난민을 제한 없이 수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이후 약 1만 명의 난민이 오스트리아로 유입됐습니다. 이 중 3천여 명은 오스트리아에 남았으며, 나머지 7천여 명은 다시 독일로 향하는 기차에 올랐습니다. / 많은 자원봉사자가 독일과 오스트리아 기차역에 나가 속속 도착하는 난민들을 환영했습니다. 이들은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음식, , 그리고 아이들의 장난감 등을 나눠주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정부는 도착한 난민들을 임시 보호 시설로 이동시켰고, 이후 간단한 절차를 거쳐 이들의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by 뉴스퀘어

 

04_건설/건축 & 부동산

실수요 흥행성 확인탄력 받는 뉴스테이

>>1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인 인천도화 뉴스테이 청약에 1만여명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뉴스테이 사업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사업 흥행에 따라 인천지역에 뉴스테이 공급을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의 참여가 다소 미지근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지 활용 뉴스테이 공모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지구 5블록과 6-1블록에 들어서는 첫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청약접수 마감 결과, 2105가구 모집에 11258명이 청약해 평균 5.5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천시의 최근 1년간 분양주택 평균 청약률인 2.612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 인천도시공사 김용석 투자유치팀장은 청약자의 거주지역을 조사한 결과 인천지역 거주자가 82%였고, 경기와 서울지역 거주자도 18%나 될 정도로 뉴스테이 거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가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팀장은 임대료 상승률을 정부가 제시한 상한선인 5%에 못 미치는 3% 수준을 제시한 것도 수요자를 만족시킨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 반응이 뜨겁자 인천도시공사는 도심 내에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해 추가로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종이나 검단신도시 등 인천도시공사가 개발 중인 택지개발지구에도 뉴스테이를 공급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 건설업계에서도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뉴스테이 상품에 대한 실수요층이 시장에 충분히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반응입니다. / 박지수 대림산업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전월셋값 급등으로 주거안정에 불안감을 느끼는 중산층이 뉴스테이 상품에 거는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팀장은 청약 성공 요인에 대해 지역 수요자 면담 등 분석을 통해 임대료를 주변 아파트 수준에 맞춰 책정했고, 평면설계과 마감재 수준도 분양아파트 못지않게 높인 것이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대림산업은 오는 11월께 LH 부지 1차 공모 사업지인 위례신도시에서 뉴스테이 청약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 인천도화 뉴스테이는 대림산업이 주택도시기금, 인천도시공사 등과 공동 출자해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아파트 25개동에 전용면적 591097가구, 72608가구, 84948가구 등 총 265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데요. / 1호 뉴스테이 사업이 청약에 성공하면서, 향후 뉴스테이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그동안 건설사들의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관심은 그리 뜨겁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2차례 실시했던 LH 부지를 활용한 뉴스테이 사업자 공모는 1차에선 1.71(3개 지역에 5곳 참여), 2차에선 2.51(2개 지역에 5곳 참여)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 임대주택업계 관계자는 뉴스테이에 대한 실수요층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특히 건설사, 자산관리회사, 금융권 등 뉴스테이 사업 참여에 주저하고 있던 기업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특히 당장 이달 실시되는 LH 부지 3차 공모에 대한 반응이 주목됩니다. LH 부지를 활용한 3차 공모(1300가구)는 이달 수원호매실(800가구)과 화성동탄2(500가구)에서 이뤄지는데, 4차 공모(2700가구)는 오는 11월 대구금호(594가구), 김포한강(900가구), 인천서창2(1208가구)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건설경제 한상준 기자

 

소득 6000만원 넘는 세입자도전세자금 저리대출 가능해진다 (동아닷컴)

연결 : http://news.donga.com/Main/3/all/20150908/73488277/1

내용 :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로 은행에서 저리대출인 버팀목 전세자금을 빌릴 때 현재는 부부 합산 연간 수입이 6000만 원 이하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재부는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구도 전세난을 겪는 현실을 감안해 이 소득기준을 1000만 원 이상 높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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