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대로 된다. “잘될 거야”라는 주문을 걸라
❶ 피그말리온 효과, 정말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를 교육에 적용시킨 유명한 심리학 실험이 있다. 지적 수준이 비슷한 두 그룹을 대상으로 한 그룹은 “너희는 수재들이다”는 세뇌를 시키고, 한 그룹에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두 그룹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주지시켰다. 한 학기가 지난 후 실시한 학력 평가 결과는 놀라웠다. 수재라고 믿는 그룹의 성적이 월등히 높게 나온 것. 아이가 스스로 ‘나는 특별하다’고 믿고 부모도 ‘내 아이는 특별하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❷ “잘될 거야” “너는 할 수 있어” 주문을 걸라
어려서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태도가 자신감 형성의 원천이 된다. “네가 뭘 하겠어?” “네가 세상의 중심인 줄 알아?”라는 식으로 말하는 부모와 “너는 할 수 있어” “노력하면 잘될 거야” 식으로 말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의 자신감은 하늘과 땅 차이다. 잠재력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이 생명이다.
❸ 선택의 자유를 주되, 방임하지는 말아야
부모 중에는 선택의 자유를 주는 것과 방임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선택의 자유를 주되, 방임은 안 된다. ‘무엇이든 네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내팽개쳐 두면 안 된다.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고 선택한 길의 장단점을 알려주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선택은 자녀가 직접 하게 하되,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 지게 하라.
❹ 단점을 고치기보다 장점을 극대화하라
누구에게나 장단점은 있다. 단점을 고치기 위해 전전긍긍하지 마라. 단점에만 신경 쓰다 보면 가지고 있던 장점마저 잃을 수 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단점이라면 그대로 인정하라. 대신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서 그 장점이 긍정의 에너지로 빛날 수 있도록 하라.
❺ 장점과 단점은 보기 나름
세상에 절대적인 장점, 절대적인 단점은 없다. 어떤 상황에서는 단점이었던 것이 상황이 바뀌면 장점으로 보일 수 있다. 남기춘 교수는 자신이 시골 출신인 점이 한때 단점으로 보였으나 지금은 장점이라고 말한다. 세련되지 못한 면이 교수가 돼 보니 친근하고 소탈하다는 장점으로 보이는 것. 누구와도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 연구자로서도 큰 장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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