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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Architecture/fun news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내년 열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한국관 전시를 이끌 커미셔너로 중견 건축가 조민석(47) 매스스터디스 대표가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25일 새 한국관 커미셔너로 조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연세대 건축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유학했고, 세계적 건축가인 렘 콜하스의 설계회사인 오엠에이(OMA)에서 근무하다 귀국했다.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의 ‘딸기가 좋아’, 서울 ‘에스트레뉴’, 제주 다음 사옥 스페이스닷원 등을 설계해 유명하다. 이번 커미셔너 선발은 처음으로 후보자 공개추천제를 도입했다. 건축계는 조씨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건축가이자 국제 네트워크가 강한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796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