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 Architecture/fun exhibition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

Mr.fundamental 2011. 5. 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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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포스터
이 영 원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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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포스터
일러스트레이터 이영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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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 이영원 작가가 작업한 이번 포스터는 각양각색의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에 대한 바람을 담고 있다. 개성 있는 나무들이 숲을 이루며, 그 숲 사이로 시냇물이 흐르고, 다양한 동식물과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미지는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축제, 서울환경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또한, 포스터 곳곳에 그려진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포스터

작가 이영원

주요 경력
홍익대 미대,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주)아모레퍼시픽 디자이너, 중앙일보, 조선일보 아트디렉터 및 출판국 편집디자이너 역임
한국출판미술협회장 역임, 원광대학교 및 서울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 강의
서울 북촌 소재 갤러리(하루고양이) 운영 중
수상경력 :
- 문화방송 경향신문 선정 광고대상 및 일러스트레이션 특별상 
- 한국출판협회 주관 한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 등
- 일러스트 작업 : 이해인 수녀 동시집<엄마와 분꽃>(가톨릭 출판사) <인사하는 나무>(프뢰벨 출판사)외 동화책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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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연인들
-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에코 로맨스
각본 · 연출 : 김종관, 김태용
출연: 김태우, 박진희
기획·주관: 서울환경영화제
촬영 일시: 2011년 4월 14일~15일
촬영 장소: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일대/ 경복궁, 이문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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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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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영화제의 공식 상영작품과 함께 상영되는 일종의 예고편으로서, <오랜 연인들>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의 트레일러는 연인 사이인 두 남녀를 통해 지구와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에코 로맨스’를 담고 있다.

‘에코 로맨스’의 주인공은 2011년 제8회를 맞이해 서울환경영화제의 에코 프렌즈 3기로 위촉된 김태우와 2009년 제6회 영화제 때부터 에코 프렌즈 1기로 활동해온 박진희. 박진희는 제6회, 제7회 영화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트레일러 출연이다.

트레일러의 내용은 막 사랑에 빠진 듯한 두 남녀가 가슴 설레며 연애하던 순간, 곧 과거(before)와 몇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거침없이 다투는 오랜 연인들이 된 그들의 현재 모습(after)이 교차하는 연애담. 인간과 지구(자연)도 오랜 연인 같아서 지금은 서로에게 함부로 대하지만, 처음 사랑에 빠지던 때를 기억하며 서로 아껴주자는 의미를 남녀의 로맨스로 담아내고 있다.

김태우, 박진희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하는 트레일러는 풋풋하게 만남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에피소드를 감성적으로 그려내는 한편, 서로에게 익숙해진 그들의 후일담을 통해 공감의 웃음을 자아낸다. 서울환경영화제의 집행위원이자 2009년 트레일러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환경영화제 트레일러 연출에 임하는 <가족의 탄생><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김태우 편, <조금만 더 가까이> 등 감성적인 독립영화로 주목을 받아온 김종관 감독이 박진희 편의 연출을 맡아 각각의 개성이 배어나는 사랑이야기와 환경 메시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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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출신이며 오스트레일리아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가족의 탄생>(2006)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1년 현빈, 탕웨이 주연의 <만추>를 연출해 큰 호평을 받았다. 2009년 영화배우 문소리, 박진희, 음악인 이상은과 함께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제6회 서울환경영화제 트레일러를 연출, ‘함께 사는 지구, 건강한 내일을 위한 명사들의 친환경 실천 제안’을 담기도 했다.

현재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이기도 하다. <시선 1318>(2008), <온 더 로드, 투>(2005),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 <열일곱>(1997)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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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했다. <바람 이야기>(2002), <사랑하는 소녀>(2003),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 <영재를 기다리며>(2005), <엄마 찾아 삼만리>(2005) 등 다수의 단편으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2008년에는 그동안 제작한 단편영화 중 11편을 선별해 <연인들>이란 제목으로 극장 개봉을 했으며, 2010년에는 첫 장편멜로 <조금만 더 가까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젊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표현으로 독립영화계, 충무로 양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