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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구, 2009 영 아키텍츠로 선정
Mr.fundamental
2009. 6. 24. 21:03
보스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에테르십’의 양성구가 2009 영 아키텍츠 포럼의 수상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영 아키텍츠 포럼은 뉴욕 건축연맹이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매해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북미 젊은 건축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심사, 5~6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영 아키텍츠 포럼의 주제는 ‘포어사이트’. 양성구는 어번 디자인부터 패션 런웨이, 추상적인 디지털 애니메이션 디자인까지 다양한 작업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미지와 형태의 상호작용에서 자신의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양성구는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하버드 건축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스위스 헤르조그 & 드뮤론, 미국 마차도 실베티에서 실무를 익혔다.
올해 영 아키텍츠로 선정된 다른 수상자는 뷰로 E.A.S.T의 아지자 차오우니, 다카코 타지마, 이엑스 스튜디오의 이반 주아레즈, 패트리샤 메네세스, 멕시코 시티의 프리다 에스코베도 로페즈, 페이크 인더스트리즈의 크리스티나 고베르나, 우티지 그라우, 푸 황 오피스의 푸 황이다.
출처 : vm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