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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 Me / News/생각 ::

잡종성과 전문성

최근 홍성욱씨의 책을 읽다 인터넷에 회자되었던 예전 유머를 접했다.
나름 신선하다고나 할까?

Q_학사, 석사, 박사, 교수의 진정한 차이는?

A_ 학사.......이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다고 깨달은 사람
    석사.......알고 보니 내가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
    박사.......나만 모르는 줄 알았더니 남들도 아무것도 모르더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
    교수.......어차피 다들 모르니까 이거라도 우기자는 경지에 이른 사람

그럼 나는 아마 준 석사니 다아는 것을 약간 아는 줄알고 깨달아 가다가 내가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회의감에 젖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차가워지는 시절이 아닌가?

mr.FUNda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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