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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Architecture/fun works

Town Community Center - Model


5월부터 시작했던 공주에 위치한 3개의 마을회관 모형을 드디어 마쳤다. 많은 재료를 써봤지만 나무로 디테일까지 표현하면서 한달반이란 시간을 공들인 작품이라 너무나 애착이 간다. 내흥리,덕학리,녹천리... 특히나 녹천리는 처음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해오며 공간설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내흥리와 덕학리는 마무리된 프로젝트를 가지고 모형제작에 들어갔지만 내가 마스터라는 생각으로 고민하면서 깍아내고 조합하며 공간을 표현했다. 공모전을 마쳤을때와는 조금 다른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