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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Architecture/뉴스써머리

2015년 2월 5일

201525

해우소 써머리_김성수

 

 

 

01_정치

"증세없는 복지는 거짓"'K·Y 노믹스' 시작됐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K·Y(김무성·유승민) 노믹스'가 시작됐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으로 정책 무게중심이 당으로 쏠리는 시점에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가 김무성 대표와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요. /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는 3일 동시에 "증세없는 복지는 거짓"이라고 입을 모으며 박근혜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유지해온 '증세없는 복지' 기조의 변화를 주창했며, 증세없는 복지와 더불어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을 기조로 하는 이른바 '초이노믹스(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와 결을 달리하는 집권 여당의 'K·Y 노믹스' 노선은 정부정책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02_사회

자신감 붙은 미래부, "초중등 SW 교육 확대! 확대!! 확대!!!"

>>페이스북, 트위터, 애플 등 다들 들어봤음직한 미국의 기업들입니다. 흔히 우리는 이들을 '기업'이라고 칭하기 보다는 'IT 기업'이라고 말합니다. 컴퓨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이죠. 무형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엄청난 가치를 만들어내는 이 기업들이 한국 정부에도 귀감이 된 것일까요? 우리 정부가 새로운 미래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 미래부는 앞서 진행한 ‘SW교육 시험학교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연계한 ‘SW리딩스쿨(SW교육 선도학교)’이라는 통합 사업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03_경제

물거나 해치지 않는다는 우버, 원하는 건 협력?

>>‘우버’(Uber)를 아시나요? 스마트폰으로 본인의 위치를 알리기만 하면 멋진 승용차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손님을 태워다주는 서비스입니다. ‘콜택시와 매우 유사한 방식이지만 모든 결제가 스마트폰 우버 앱에 등록한 본인의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점, 일반 승용차가 아니라 고급 세단이 사용된다는 점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37개 나라 128개 도시에서 영업 중인 우버는 지난 11일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전역의 택시 3만 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동맹파업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우버의 기업가치가 170억 달러(173,000억 원)로 치솟으며 나날이 성장하면서 택시 기사들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버가 작년 8월부터 한국(서울)에서도 영업하고 있습니다.

 

04_국제

대만 여객기 이륙직후 하천 추락최소 20여명 숨져

>>승객과 승무원 58명을 태운 대만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4일 공항 인근 하천으로 추락해 최소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53명과 승무원 5명 등 탑승자 58명 가운데 22명이 숨졌으며 21명은 실종됐다고 외신이 구조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실종자 수가 많아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05_건설/건축

최경환 부총리, "증세는 마지막 수단먼저 복지수준 합의 필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증세 없는 복지논쟁과 관련해 증세는 마지막 수단이고 복지 수준에 대한 합의가 먼저 있어야 재원 조달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최근 여당 지도부가 지적한 증세 없는 복지의 문제점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 같이 답했는데, 이는 복지 수준을 높일지, 낮출지에 대한 여야 합의가 먼저 있어야 복지 재원 조달을 위한 증세 여부를 검토할 수 있고 증세는 마지막 수단이 돼야 한다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증세에 반대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다시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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