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물은 겨울이었지만
마흔은 여름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것은 내가 그대에게 이르는 길,
그대가 깨끗한 얼굴로
내게로 되돌아오는 일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별이란
몸은 가장 멀리 있지만
생각은 가장 가까이 있는 것,
사랑해 본 사람은 압니다.
이별 후에 무엇이 남는지,
사랑이 이별로 끝날 수 있는 것인지.
사랑에 대한 공부가
한참이나 덜 되었으면서도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mr.FUNdamental
책 여러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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