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lipop House :: 롤리팝하우스, 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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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에게 있어 화두란 "상상력" , 좀더 근사한 말(?) 로 덧붙이자면 "생성적 상상력" 이다.

이 작품은 문훈 건축가에게 있어, 이전작품들과 마치 시리즈처럼 문훈아이덴티티를 한치도 틀리지 않게 담아낸 작품이다.

중간중간 스케치를 보면서, 얼마전 서울역 건축한계선 리셉션날이 생각난다.

위스키(?)한모금에 그의 자유로운 영혼과 상상을 담아내던 스케치하시던 그 상황이...아무튼!!

요즘 시대에있어, 일종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나의집을 갖는 로망을 현실화 시킬수 있는 건축주는 흔치않다.

그래서 누구나 꿈꾸는 단독주택이라는 말이 나에겐 약간은 슬프게도 들린다.

성정아 씨의 '고친 집, 새로 지은 집' 이라는 책을 보면서 사실은 내심 기뻤다. 건축가와 건축주와의 관계가 이렇게 좋을 수 있구나 하며 한장한장 보면서 여러 실용적인 정보들과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기위한 건축가의 노력이 흥미로웠다. 다만!! 획일적인 아파트의 단조로움을 벗어 던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기회는 아님을 분명히 밝혀둔다.

 

저작권 침해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나,

문제의 소지가 될 경우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허락을 구하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mr.FUNda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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